부산벤처기업협회 ‘2026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참여기관 선정
부산벤처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3년부터 본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사업을 지속 수행해 왔으며, 매년 목표 대비 초과 달성 성과를 거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연차평가에서 협회가 속한 동남권 지역이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이번 2026년 사업을 통해 부산벤처기업협회는 동남권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젝트 교육을 중심으
아디다스, 새로운 파트너 롱샷과 함께한 데일리 스니커즈 ‘이클립테인’ 출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잘파세대를 위한 새로운 데일리 스니커즈 ‘이클립테인(ECLYPTAIN)’을 출시한다. ‘이클립테인’은 2000년대 초반 퍼포먼스 러닝화 디자인에 아디다스만의 기술력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로, 기능성과 미래적인 디자인을 동시에 추구하던 아디다스 러닝 철학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아디다스만의 독자적인 경량 폼 기술 ‘클라우드폼(CLOUDFOAM)’ 쿠셔닝을 적용해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분산시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국립고궁박물관은 25일부터 미국 포틀랜드미술관과 덴버미술관이 소장한 병풍 두 점을 국내 보존처리 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운몽도 병풍 九雲夢圖 屛風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6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미국 미술관 두 곳이 소장한 병풍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별전 `다시 살려낸 그림 속 희망`을 연다. 전시작은 <구운몽도 병풍>과 <백동자도 병풍>으로, 이번 전시는 이들 작품이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대중에게 공개되는 유일한 기회다.
두 병풍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추진하는 `국외문화유산 보존·복원 및 활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한국에 들어와 1년간 보존처리를 받은 후 이번에 그 성과를 공개하게 됐다.
<구운몽도 병풍>은 조선시대 작가 김만중의 소설 『구운몽』을 10폭의 그림으로 담은 작품으로, 미국 포틀랜드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이 병풍은 1910년경, 한국에서 활동하던 미국 선교사 마리 처치가 학생의 부모로부터 선물받아 미국으로 가져갔고, 후에 지인을 거쳐 포틀랜드미술관에 기증되었다.
보존처리 과정에서는 과거 보수에 사용된 1913년 종묘 문서, 용 그림 초본, 1933년 신문 등 배접지가 발견되었으며, 그림의 배열이 원작과 달리 변형된 사실도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복원 작업에서는 병풍의 배치와 장황을 당시 모습에 가깝게 복원하고, 일부 폭의 길이도 늘려 가려졌던 그림 일부를 되살렸다.
또 다른 전시작 <백동자도 병풍>은 여러 명의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하는 모습을 담은 조선 후기 길상화로, 미국 덴버미술관이 소장 중이다. 이 병풍은 1970년 뉴욕의 아시아 고미술 갤러리를 통해 입수되었으나,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게 된 구체적인 경위는 알려져 있지 않다. 복원 과정에서 병풍 안쪽에서 일본 매일신문(1960년)이 발견돼 1960년대 이후 일본에서 수리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보존 전, 병풍에는 녹색 안료가 손상되고 크롬그린으로 덧칠된 흔적이 많았으나, 이번 처리로 인공안료를 최대한 제거하고 천연안료 색상에 맞게 복원되었다. 병풍의 장황도 19세기 후반 양식에 맞춰 새롭게 제작되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문화재 전시를 넘어,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국내외 관람객과 공유하는 문화 교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앞으로도 국외 한국 문화유산의 보존·복원과 활용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국민이 세계 각지에 있는 우리 유산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